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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9월 17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수기 회장,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광역시 좋은기업유치단과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14년 인력양성사업 경과보고”와 “2014년 페스티발 행사 계획”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있었으며, 부산광역시컨택센터협의회 회칙개정 그리고 참석자 대상 특강이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2014년 인력양성사업 경과보고” 에서 6월에서 8월까지 실시된 교육에 대한 경과보고와 9월에서 10월 실시예정인 교육에 대한 발표, 그리고 6월부터 7월까지 두달동안 진행된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동아리반 운영에 대한 결과 보고가 있었으며, 2014년 페스티발 행사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회칙 개정”은 정기회의 개최를 분기 1회에서 반기 1회로 축소하여 2월과 8월에 2회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되었다.
2부에서 진행된 특강에서는 부일정보링크㈜ 성승모 전무의 박사학위 논문발표가 있었다. “인바운드 고객센터에서 상담사 조직동일시의 형성요인과 조직 성과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고객센터에서 조직성과 개선을 위하여 관리자들에 의한 상담사 소속감 제고 전략을 수립하는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였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여자대학, 경남정보대학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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