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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3월10일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2011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과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50여명과 부산시 조돈영 투자기획본부장께서 참석하여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1분기 정기회의에서는 2010년 사업실적 및 2011년 사업계획, 2010년 결산보고, 인력양성 추진 현황 및 계획, 부산지역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 등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있었으며, 참석자 대상 특강이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와 조돈영 부산시 투자기획본부장의 격려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컨택센터 관리자로서의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나의 가치 높이기라는 주제로 한국능률협회 나은미 전문위원의 1시간 특강이 진행된 후 각종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2010년 사업실적 및 2011년 사업계획”은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컨택센터 페스티발 개최,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인 인력양성사업, 복지네트워크 현황과 기타 활동사항등에 대한 결과와 2011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0년도 결산보고”는 연간회비와 협찬금 등의 수입내역과 각종 지출에 대한 감사보고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컨택센터의 신규인력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개설된 경남정보대학의 컨택센터 산업체위탁반 개설 현황과 향후 전문학과 개설 계획에 대한 발표와 부산시교육청으로부터의 부산지역 고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 협의회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지역 대학과 전문계 고교를 대상으로 전문학과 및 취업반 개설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지역에 양질의 신규인력양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교육청과 대학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지역의 컨택센터 산업에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부산시를 대표해서 참석하신 조돈영 투자기획본부장께서는 올해 부산지역 컨택센터가 더욱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여자대학, 경남정보대학 등 4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주)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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