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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인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가 지난 3월 19일 아이즈비전 지하 대강당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과 부산소재 주요 컨택센터장 및 실무관계자, 부산시, 부산소재 컨택센터 관련 대학 등의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석하여 부산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날 상반기 정기회의에서는 2014년 사업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 2014년 결산보고, 인력양성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수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각종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경감”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있었다. 먼저 성승모 사무국장이 현재 컨택센터에서의 감정노동 현황과 부산지역내 주요 동향, 그리고 감정노동자 보호를 위한 활동들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참석자들 간의 사례발표 및 정보공유가 이루어졌다.
“2014년 사업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은 분기별 정기회의 개최, 컨택센터 페스티발 개최, 재직자 대상 전문교육인 인력양성사업 및 특성화고등학교 취업동아리반 운영사업, 기타 활동사항등에 대한 결과와 2015년도 각종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2014년도 결산보고”는 연간회비와 협찬금 등의 수입내역과 각종 지출에 대하여 협의회 감사로 활동중인 씨에스원파트너에서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신규회원사인 프리머스HR의 소개 및 새로인 참석하신 회원사 담당자분들의 인사말씀이 있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는 2006년 7월 창립하여 부산소재 컨택센터 운영기업과 부산시, 부산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공단 부산지사, 부산여자대학, 경남정보대학 등 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서 부일정보링크㈜의 최수기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부산지역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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