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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지난 4월 22일 부산시에 세번째 고객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메리츠화재 원명수 대표이사 부회장과 배영길 부산시 행정부시장, 최수기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2001년 고객컨택센터 신설 후 10년째인 올해 세번째 고객센터를 연 메리츠화재는 더욱 빠른 고객 응대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신설된 부산 고객센터는 총 100석 규모로, 2012년 부산 사옥이 완공되면 200석 규모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부산 고객센터 개소를 통해 더 빠르고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보험사로서,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와 함께 2005년부터 컨택센터를 본격적으로 유치하면서 2009년 말까지 금융, 통신, 쇼핑 등 모두 61개사에서 9419석 규모 컨택센터를 유치하여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에 효자 노릇을 하는 컨택센터를 위해 2008년부터 컨택센터 인력 양성 사업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부산광역시 컨택센터협의회 최수기 회장은 메리츠화재의 부산고객센터 개소를 축하하면서, 부산지역의 타 고객센터와 마찬가지로 메리츠화재의 부산고객센터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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